제가 성공하는 법 제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강의 파는 거 아닙니다. 그냥 알려드립니다. 어렵지도 않습니다. '질문' 하나만 기억하면 됩니다.
그 질문은 바로, '죽을 때 무엇을 가장 후회할 것인가?' 입니다.
호주 출신 호스피스 간병인이자 작가 브로니 웨어는 수많은 환자들의 임종을 지켜보며 그들이 '무엇을 후회했는지' 기록했습니다. |
|
|
그녀가 발견한 '가장 흔한 후회 5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다른 사람의 기대 대신 원하는 대로 살 용기를 가졌더라면
2. 좀 덜 일하고 가족과 시간을 보냈더라면
3. 내 감정을 표현할 용기가 있었다면
4. 친구들과 계속 연락하고 지냈더라면
5. 스스로 더 행복하도록 내버려뒀더라면
그녀의 글 외에도, '죽을 때 후회하는 것'에 관한 글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글을 읽어봐도 '롤스로이스 못 탄 것', '100억 못 번 것', '반포 한강뷰에 살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100억, 1,000억이 있어도, 죽을 때 옆에 소중한 사람 하나 없다면 어떨까요? 돈은 벌었는데 돈만 버느라 꿈도, 건강도, 추억도 없다면요? 저라면 실패한 인생이라 생각할 것 같습니다.
반면, 100억은 없어도 죽을 때 소중한 사람들이 곁에 있고,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고마워하고, 죽는 날까지 정신이 또렷하면 웃으며 눈 감을 것 같습니다.
돈 벌지 말라는 말 아닙니다. 돈 중요해요. 다만, 뭐가 더 중요한지는 알고 벌어야 한다는 겁니다.
오늘의 핵심 메시지는 이겁니다.
'죽을 때 무엇을 가장 후회할 것인가?' 매일 스스로 이 질문을 던지세요.
죽을 때 가장 후회할 일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아무리 급해보이고 필요해보이는 일도 죽을 때 크게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 그렇게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있어요.
성공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중요한 일'에 '먼저' 시간을 씁니다. |
|
|
다만, 문제는 우리가 아직 안 죽어봤다는 겁니다. 아직 죽음이 먼 이야기 같으니까 '그때 무엇을 후회할 것인가' 체감이 잘 안될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인생 선배들은 어떤 것들을 후회하는가', '나보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무엇을 중요시하는가' 참고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이 분들의 이야기를 빌려서 '반드시 피해야 할 3가지 후회'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사이즈 작게 사는 것
'사이즈 작다'는 말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1) 도전하지 않았다
(2) 나만 보고 살았다
(1) 도전하지 않았다. |
|
|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는 월스트리트에 있는 한 투자 회사 최연소 부사장이었습니다. 1994년에 이미 연봉으로 100만 달러, 한화 약 14억 원을 벌었죠.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연봉 30억 이상입니다. (부럽...)
이 엄청난 직장을 그만두고 베조스는 아마존을 창업합니다. 지금 봐서는 현명한 결정이 됐지만, 당시 기준으로 보면 미친 결정이죠.
아마존이 창업 후 7년 간 단 한 번도 흑자를 기록하지 못한 것을 고려하면, 매년 15억 이상 기회비용을 잃은 겁니다.
베조스가 이런 결정을 내릴 수 있던 단 하나의 이유가 '후회 최소화 프레임워크'입니다.
베조스는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마다 자신에게 '80살에 내가 오늘을 돌아본다면 후회할 것인가?' 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전해 실패하는 것보다 도전조차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할 것이라 결론 내렸죠.
꼭 세계 1위 부자를 다투는 베조스 사례까지 가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 부모님, 조부모님 세대 이야기만 들어봐도 같은 결론이 나옵니다.
어르신들 중 '내가 그걸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후회하는 분 보신적 있으세요? 만약 있다면 보통 도박, 지나친 음주, 흡연, 폭언 등 누가 봐도 하면 안되는 일에 대한 후회입니다.
도전을 후회하는 분은 저는 한 번도 보도 듣도 못했습니다. 설령 결과가 좋지 않았더라도 '그래도 해봤으니까 됐다!' 후련해합니다.
반면 '해보지 않은 것'은 후회합니다. 공부를 더 해볼 걸, 그 기회를 잡아볼 걸, 대학원에 갈 걸, 사업에 도전해볼 걸 등.
사이즈 작게 안전지대 안에만 머무는 삶은 당장은 편안할 지 모르나 후회를 남깁니다. 도전하는 인생은 당장은 불편하나 후련함을 남깁니다.
꼭 큰 돈을 벌지 않아도 됩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하지 않아도 됩니다.
결국 내가 만족하냐가 중요합니다. 그럼 해봐야 돼요.
불법이거나, 삐끗하면 파산하고 가족이 망하거나, 내가 죽을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면 해봐야 후회가 안 남습니다. (보통 해볼까 싶은 일이 이런 심각한 일인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2) 나만 보고 살았다. |
|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저자 프랭클 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인간은 항상 자기 자신이 아닌
그 어떤 것, 혹은 그 어떤 사람을
지향하거나 그쪽으로
주의를 돌린다. (중략)
그것은
성취해야 할 의미일 수도 있고,
혹은 그가 대면해야 할
사람일 수도 있다.
사람이 자기 자신을 잊으면 잊을수록
– 스스로 봉사할 이유를 찾거나
누군가에게 사랑을 주는 것을 통해 –
더 인간다워지며,
자기자신을
더 잘 실현시킬 수 있게 된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
출간 예정인 제 책이 있습니다. 집필 시작한 지는 꽤 오래 됐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딜레이가 되고 있어서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튼 제 책의 핵심 메시지 중 하나가 '자아실현의 함정'입니다.
흔히 우리는 '좋아하는 일을 하라'는 조언을 많이 듣습니다.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해야 진정한 자아실현이 될 것처럼 느껴지는 조언들이죠.
그런데, 좋아하는 일을 직업 삼아보신 분들은 압니다. 분명 좋아하는 일이었는데 직업이 되는 순간 이전처럼 재미있지 않습니다.
책임이 따라와서 그런 것도 있지만, 본질적인 출발점이 잘못되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좋아하는 일'의 기준은 나에게 있습니다. 나 좋으려고 시작한 일이죠. 그런데, 일을 하다보니 그냥 나 좋은 걸로는 뭔가 부족합니다.
돈도 충분히 벌어야 하고, 고객 만족도 시켜야 하고, 어쨌든 '좋아한다'는 사실만으론 채울 수 없는 구멍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아실현'이 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그런데 프랭클 박사는 뭐라고 말하나요? '자기자신을 잊으면 잊을수록 자기자신을 더 잘 실현시킬 수 있게 된다'고 말합니다.
인간은 이기적이면서 동시에 이타적입니다. 자기 밥그릇 챙기려 다른 사람을 짓밟는 존재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자기 건강 상하는 것도 무시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챙기는 존재입니다.
모순되는 것 같지만 이게 인간 본성입니다. 프랭클 박사가 말하듯 인간은 항상 자기 자신이 아닌 그 어떤 것을 지향합니다. 그것은 의미일 수도, 다른 사람일 수도, 국가일 수도, 신일 수도, 공동체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의 공통점은 '나보다 큰 무엇'이라는 겁니다.
나보다 큰 무엇을 추구할 때 인간은 더 인간다워집니다. 진정한 자아실현이 됩니다.
사이즈 작게 살면 후회한다는 말의 두 번째 의미가 이것입니다. 이기적으로 나만 생각하는 인생은 후회가 남습니다.
나보다 큰 무엇에 기여할 때 인간은 뿌듯해하고 살아있다 느낍니다.
그렇다고 뭐 세계평화니 빈부격차 해소니 엄청난 목적을 추구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아주 조금만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고 행동하면 됩니다.
2019년 아이오와 주립대학 연구팀은 대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습니다. 학생들을 여러 그룹으로 나눠 12분 동안 캠퍼스를 걷게 했습니다.
|
|
|
그중 한 그룹에게만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이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생각하도록 했습니다. 타인의 행복을 빌어준 것이죠.
타인의 행복을 빌어준 그룹은 불안감이 줄고, 행복감, 공감 능력, 배려심이 크게 높아진 결과를 보였습니다.
나만 보고 살면 후회합니다. 나보다 더 큰 것을 보고 살면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게 꼭 엄청난 것일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나를 만나는 한 사람 한 사람 행복하도록 빌어주는 것.
가능하다면 그들에게 조금 더 미소짓고 도와주는 것.
이게 후회 없이 성공하는 인생을 만드는 법입니다. |
|
|
2. 충분한 돈을 벌지 못한 것
반드시 피해야 할 두 번째 후회는 '충분한 돈을 벌지 못한 것'입니다.
"응? 시작할 때 100억을 벌지 못한 것, 람보르기니 못탄 것 후회하는 사람은 없다면서?" 싶으시죠?
맞습니다.
충분한 돈을 벌었는데 더 많이 벌지 못했다고 후회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 말이 돈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은 아닙니다.
100억 못 번 걸 후회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나, 평생 가족이 돈 걱정을 하게 만든다면 후회할 겁니다.
자식에게 집을 못 사준 걸 후회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나, 자식이 내 빚을 갚게 만들면 후회할 겁니다.
해외 여행 많이 못 간 걸 후회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나, 돈 걱정 때문에 가족과 싸운 시간은 후회할 겁니다.
2024년 한국복지패널 조사에 따르면 가족내 근심이나 갈등의 18.2%가 경제적 어려움이 원인이었습니다. |
|
|
이혼 상담 비율 중 10% 이상이 '경제갈등'이라고 합니다. 협의이혼까지 포함하면 이혼 사유 중 '돈 문제'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세상에 돈보다 중요한 것은 너무 많습니다. 건강도, 가족도, 친구도 다 돈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돈이 중요합니다. 돈이 없으면 돈보다 소중한 것에 쓸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게 되니까요.
흔히 '불행한 부자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부자는 돈 때문에 싸우고, 돈 때문에 이혼하고 하는 등의 이야기죠.
그런 사람들도 분명 있습니다. 그런데, 돈 때문에 싸우는 부자들 보다 돈 때문에 싸우는 가난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다른 사람 이야기가 아니라 제 이야기입니다. 교사 시절 부동산 폭등장 꼭지에 올라탄 무리한 투자로 진짜 망할 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내와 제 월급을 합쳐도 대출 이자 내고 나면 남는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 시절 아내와 대화는 대부분 돈 걱정이었고, 늘 '그걸 꼭 사야되냐' 하면서 다퉜습니다.
아직 부자는 아니지만, 그때보단 확실히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서 돈 때문에 다투는 일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돈 이야기를 할 때도 다툰다기보다는 계획을 세우는 대화가 주를 이룹니다.
저는 이게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라 생각합니다. 돈보다 소중한 아내와의 관계와, 가족과의 시간을 지켜주는 건 다름 아닌 돈입니다.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지만, 대개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야'라는 문장은 책임을 회피하는 변명으로 사용됩니다. 돈이 너무 없으면 돈은 인생의 전부가 됩니다.
이 최악의 결과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돈을 벌어야 합니다. 경제적 이유로 다투지 않을 정도의 돈은 필요합니다. 돈을 벌고 싶다는 욕망은 나쁜 게 아닙니다.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
|
|
"세뱃돈을 받은 다섯 살짜리 꼬마들조차
천 원보다 만 원 받는 것을 더 기뻐해.
그렇다면 그 꼬마들도 욕심과 욕망의 창조물일까?
아니야.
더 많은 부를 원하는 것은
식욕과 수면욕 같은 기본적인 욕구야.
그러므로 성인이 되어 돈을 더 벌려고 하는 건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고자 하는
건강한 욕구이고, 가치가 있는 일이야."
-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중
"돈의 인생의 전부가 아니야"는 돈 때문에 소중한 것을 희생하지 않아도 될 단계가 됐을 때 쓰는 말입니다.
욕심에 눈이 멀어 필요하지도 않은 돈 때문에 중요한 것을 희생하려 할 때 브레이크를 잡기 위해 필요한 말입니다.
혹시 돈 때문에 소중한 사람들과 다투고 대부분의 시간을 걱정하며 보내고 있나요? 그럼 돈을 벌어야 합니다. 그 돈을 벌지 못한 것은 분명히 후회로 남을 겁니다. |
|
|
돈 벌어야 되는 건 알겠는데...
'어떻게'가 문제죠?
"500만 원짜리 컨설팅보다 좋았다."
"이 강의만 듣고 유료 판매 성공했다."
"이렇게 퍼줘도 되는거냐?"
무료 강의 역사에 한 획을 그어버린,
전설의 5일 챌린지 다시보기 영상을 공개합니다.
다시보기는 유료입니다.(5만 원)
단, 다시보기 영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기부'합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
|
|
3. 정말 중요한 사람에게 시간을 쓰지 못한 것
절대 하면 안 될 가장 큰 후회는 '중요한 사람에게 시간을 쓰지 못한 것'입니다.
임종을 앞둔 분들에게 무엇을 후회하는지 물으면 가장 많이 말하는 후회가 바로 이것입니다.
조금 전에는 돈 벌라고 재촉하더니, 이제 중요한 사람에게 시간을 쓰라고 하니 뭐 어쩌라는 건가 싶죠?
앞서 말했듯 경제적 안정을 찾기까지는 돈을 벌어야합니다. 그때는 어쩔 수 없이 중요한 사람에게 써야 할 시간을 타협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배우자와 대화하는 시간이 좀 줄 수도 있고, 자녀 어린이집 행사에 못 갈 수도 있고, 부모님 찾아뵙는 빈도가 적을 수도 있죠.
아직 시간적, 경제적 부자가 아닌데 어떻게 좋아하는 사람들만 만나면서 시간을 보내겠습니까.
저도 2021년부터 올해 초까지는 가족하고 시간 거의 못 보냈습니다. 둘째 태어나면서 요즘 보충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가족에게 시간을 쓰려 노력하고 있죠.
그러나, 일단 돈 때문에 걱정할 단계를 넘어서면 소중한 사람에게 시간을 써야 합니다.
<CEO의 다이어리> 저자인 스티븐 바틀렛은 책에서 이런 질문을 합니다. |
|
|
"만약 당신에게 100억이 있는데,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불치병에 걸렸다. 신약으로만 치료할 수 있는데, 신약 가격이 100억이다. 약을 사겠는가?"
저는 일단 배우자, 자녀면 1초의 고민도 없이 낼 겁니다. 부모님까지도 고민 없이 낼 겁니다.
진짜 솔직히 형제 자매부터는 조금 고민할 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거기까진 낼 것 같긴 합니다. 100억 만큼은 아니어도 먹고 살만큼은 다시 벌 수 있으니까.
어쨌든 핵심은 우린 100억 1,000억으로도 살 수 없는 관계를 이미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이전에 돈을 벌어야 한다 말씀드렸던 이유는, 고작 몇 백 만원 때문에 100억, 1,000억 이상의 소중한 관계를 망치지 말자는 뜻입니다.
그 수준을 넘어선 이후면, 사실 액수가 삶을 크게 바꾸지 않습니다.
내 소중한 사람들은 내 시간과 관심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럼 이렇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난 아직 돈도 못 벌었고, 직장생활하느라 가족과 보낼 수 있는 시간도 제한되어 있는데?"
걱정마세요.
인구의 90%는 다 그렇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절대적으로 많은 양의 시간을 쏟을 수 있다면 정말 축복받은 인생입니다.
그러나, '양'을 확보할 수 없다면 '질'이라도 높이면 됩니다.
하루 1시간이라도, 1주일에 한 번이라도 소중한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에 온전히 집중하면 됩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요?
얼마 안 되는 그 소중한 시간에 스마트폰을 들여다봅니다. 직장 상사, 동료, 고객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굳이 안 해도 될 일을 하곤 합니다. 저도 자주 그렇습니다.
그럴 때마다 이 질문을 떠올리면 도움이 됩니다.
"지금 내가 신경쓰고 있는 이 사람이 내 가족보다 소중한가?"
직업이 인플루언서다보니 과거에 저는 유튜브 댓글, 조회수 확인을 거의 10분 간격으로 했습니다. 직장 다닐 때는 상사에게 잘 보이려고 주말에도 무조건 출근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구독자 분들이 소중해도 제 가족만큼 소중하지는 않습니다.(죄송합니다 ㅎㅎ). 상사에게 인정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말에 일 좀 안 한다고 짤리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무엇보다 상사 없이는 살겠는데 가족 없이는 못 살 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내게 정말 중요하지도 않은 사람들을 신경쓰느라 정작 중요한 사람들을 방치할 때가 많습니다. 이 우선순위만 다시 잡아도 됩니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시간을 쓰세요.
시간의 양을 늘릴 수 있다면 물론 좋습니다. 그러나, 그게 어렵다면 시간의 질이라도 높여야 합니다.
내게 정말 중요하지도 않은 이들에게 쓰는 시간의 반이라도 소중한 이들에게 쓰세요.
더 중요한 사람과 있다면 덜 중요한 이들에 대한 생각은 잠시 접어두세요.
후회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
|
|
진짜 성공한 인생은 죽을 때 후회 없는 인생입니다.
'전혀 후회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다만, 적어도 후회를 줄일 수는 있습니다.
인간은 죽을 때 보통 다음과 같은 것을 후회합니다.
1. 사이즈 작게 사는 것
도전하고 실패한 것보다, 도전조차 해보지 않은 것이 후회로 남습니다.
해보지 않으면 죽을 때 후회할 것 같은 일이 있나요? 당장 파산하거나 죽을 위험이 있는 일이 아니라면, 해보세요.
그래야 후회가 남지 않습니다.
고작 내 인생 하나 보고 사이즈 작게 살면 후회합니다. 인간은 '나보다 큰 무엇'에 기여할 때 자아실현이 되는 존재입니다.
2. 충분한 돈을 벌지 못한 것
롤스로이스 못 타도, 반포 한강뷰 못 살아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돈 때문에 가정을 불안하게 만들면 후회합니다. 중요하지도 않은 돈 때문에 정말 중요한 것들을 잃어버리지 마세요.
3. 정말 중요한 사람에게 시간을 쓰지 못한 것
내게 중요한 사람들은 내 시간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그들을 방치하지 마세요. 중요하지도 않은 일, 중요하지도 않은 사람들에게 쓰는 시간의 절반만이라도 되찾아오세요.
다시 한 번, 그들은 내 시간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오늘의 레터가, 저와 여러분이 '후회 없는 인생'을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레터가 유익하셨다면, 이 글을 함께 읽고 싶은 분들에게 레터를 공유해주세요.
더불어, 아래 피드백 신청 버튼을 눌러 피드백을 남겨주세요.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데 말할 수 없는 큰 힘이 됩니다. |
|
|
"잘 읽었어요" 한 마디 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함께 더 좋은 콘텐츠 만들 수 있도록
많은 피드백 부탁드려요 :)
|
|
|
|